부평안과 라섹수술 후 반짝반짝 눈~^^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안경을 끼던 저. 약간의 난시가 있어 그 당시에는 안경이 최선이었죠. 중간에 렌즈로 바꿔볼까 했는데 관리가 안되서.. 흑.. ㅠ.ㅠ

대학생이 된후 라식과 라섹수술 알게 되었고 부평안과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안경을 벗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걱정되는건 면접 때문에 안경이 플러스가 되진 않은것 같더라고요.

부평안과 가서 라섹수술 한 친구들 말로는 세상이 그리 밝을수 없다 하고...

화장할때도 너무 편하다 하고..

 

 

 

 

사실 안경쓰면 눈화장 안해도 됨. 안보임.

근데 제가 약간의 난시가 있어서 걱정했더니 라섹수술 난시라도 괜찮다 하대요.

위치알아서 갔는데.. 아... 예약하고 올걸.. ㅠ.ㅠ

무지 많은 환자들. 접수해놓고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텔레비젼도 보고

볼것들이 많아서 그리 지루하진 않았어요.

 

 

접수하면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해서 마음이 따뜻해졌죠.

제 차례가 되어서 상담을 했어요.

안경을 쓰고 있어 보는데는 이상이 없지만

이젠 취업도 해야 하고 결혼도 해야 하고.. 나중을 생각하면

너무 불편할것 같다. 라식이나 라섹이나 수술해서 호전될수 있으면 하고 싶다구요.

 

 

그래서 검사를 시작했는데... 정밀검사 50여가지가 넘음.. ㅠ.ㅠ

1시간 이상걸려서 조금 지치는듯 했지만 검사할때마다 병원관계자의 그 친절함에..

참으로 감동.. ㅎㅎㅎㅎ

 

검사하고 나서 라섹수술 할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서 수술날짜를 잡았어요.

검사 중간중간 기다리면서 라섹비용 알아보고, 라식과 라섹의 장단점을 알아봤는데

구지 알아볼 필요가 없었어요.

 

 

다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비용 할인받을수 있는 방법까지 부평안과 관계자분이 말씀주셨어요.

지인추천 ㅋㅋㅋㅋ 부평밝은눈안과 다니신 분은 아시죠?

 

통증에 매우 예민한 편이라 말씀드리니 무통라섹으로 진행할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약간의 휴식기가 필요한것 같아 중간고사 기간에 수술하기로 했죠.

시험치는 날이 앞으로 모여있어서 그 주는 쉴수 있겠더라구요.

 

 

조금 떨리긴 하지만..수술당일 목욕도 하고.. ㅎㅎㅎ

부평안과 갔어요. 그날따라 지하철과 버스는 왜 그리 빨리 가는지..

수술복 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대기하는데 아... 떨리더라구요.

티 안내려고 했는데 났나봐요. ㅎㅎ

 

 

원장님이 마음의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수술이 시작되고 30분정도 되었나? 회복실로 갔어요.

생각보다 가벼운 통증에 ~~^^. 엄마가 병원에 와 계시더라구요.

남들이 보면 엄청난 수술 하는줄 알았을지도.. ㅠ.ㅠ;;

 

원장님께 라섹수술후 관리사항에 대한 이야기 듣고 집으로 왔지요.

첫날, 둘째날.. 지나고 세째날.

안경을 쓰지 않고도 책이 이렇게 잘 보일지.. ㅎ

너무 세심한 구석까지 보이더라구요.

시력이 어느정도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거울을 보니 눈이 얼마나 반짝 대는지..ㅎㅎㅎ

 

 

무엇보다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심에 마음 놓고 수술할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고 결과도 넘 좋은것 같아요.

부평에 있는 안과 부평밝은눈안과

울 아빠 모시고 한번 더 가려합니다. 강추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