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 살해위협! 브라질 마피아 살인 예고에, 콜롬비아 정부 수니가 보호령

수니가 살해위협! 브라질 마피아 살인 예고에, 콜롬비아 정부 수니가 보호령

 

오늘 새벽 브라질과 독일 4강 준결승 보신 분들은 다들 충격 받지 않으셨나요?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동네 축구처럼 속수무책으로 깨지는지 말이죠.

 

전반전에만 5대 0 그리고 후반 완료시에는 7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차로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허용하며 경기에서 무참히 패했는데요.

 

 

거기에 경기가 있었던 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참담하지요.

브라질의 이번 패배는 첫째 티아구 실바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결장.

티아구 실바는 콜롬비아전  어처구니 없는 반칙으로 인해 엘로우 카드를 받고

이번 4강전에 출전을 못하게 되었는데요.

 

 

티아구 실바가 브라질 축구 수비의 핵이었던 데다가 주장을 맡으며

그라운드의 감독으로 불릴 만큼 선수들을 다독 거리는 역할을 하는

리더 였기에 그의 결장은 브라질의 수비가 뚫리고 첫골 이후 6분사이

연속 4골을 허용 할정도로 브라질 선수들의 멘붕을 가져왔어요.

 

 

그리고 또 한명 바로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로 인해

부상으로 출전 못한것도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네이마르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을 했던 프레드가 그동안 부진을 계속하는 사이

네이마르가 그의 역할을 대신해 오면서 브라질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네이마르가 빠지고 프레드가 원톱이 된 독일전에서는 전혀 원톱의 역할을 하지

못했기에 프레드에 대한 비난과 함께 네이마르의 척추 골절을 유발한

콜롬비아의 수비수 수니가를 브라질 참패의 원흉으로 꼽으며

수니가에 대한 살해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네이마르에게 니킥을 가한 수니가에게 FIFA에서

 고의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니가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았기에

브라질 팬들은 더욱 분노 하고 있습니다.

 

 

이에 브라질 마피아인 PCC는  “수니가의 행동은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는

성명을 낸 후 보복을 예고 했는데요.

 

"수니가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수니가는 호위를 받으며 콜롬비아로 귀국했죠.

그러나 브라질 마피아가 수니가의 목에 현상금을 걸면서

살해위협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패에 대한 분노가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그리고 그 부상을 유발한 수미가에게 위협이 가해지고 있는 거죠.

현재 수니가를 검색해 보면 한국 위키백과에 사망할 예정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을 정도 입니다.

 

 

* 한국 위키백과에 사망할 예정이라고 표기

 

* 수니가 이탈리아 집의 주소와 전화번호  정보

* Podem matar "죽이러 가자"

  

 

* 수니가의 어린 딸에게 욕설

 

* 수니가 ‘신이여 저를 지켜 주소서’ 라며 불안감 표시

 

 

그러나 오늘 브라질 독일전 경기와 관련된 수니가의 행동이

또다시 브라질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  5:0으로 브라질이 지고 있자  :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어”

* 브라질 대파의 선봉장이 됐던 토마스 뮐러를 극찬하며 : “위대한 선수에게 가장 큰 축하를 보낸다”

 

이러한 오락가락한 행동에 수니가에 대한 살해 위협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브라질 역사상 최악의 참패로 기록될 독일과의 4강전 이후

브라질 국기를 태우고 크고 작은 폭동이 일어날만큼

브라질의 분위기는 침통하면서도 불안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94년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선수가 자책골을 넣어

콜롬비아를 패하게 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월드컵이 끝난후

12발의 총탄에 맞으며 살해를 당한적이 있기에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재 콜롬비아 정부에서는 수니가의 신변 보호령까지

내렸다고 하니 상당히 심각한 상황임은 틀림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