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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고향 조지아

고은미인의원 2013. 12. 12. 09:58

포도주 고향 조지아

 

불과 몇 년도 되지 않아서 포도주가 식탁에 많이 등장하고 있죠.

얼마전 TV를 보다보니 조지아.라는 곳이 소개되었는데 이곳이 바로

포도주 발상지라고 해요. 이 곳은 수많은 외침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도 자기네

고유문화를 고수해 온 나라죠.

 

유럽과 아시아 경계에 있어 요충지 역할을 해야 했지만 그만큼 수많은 나라들이

호시탐탐 노려서 침략을 했던 곳인데 조지아는 세계인의 음료, 포도주 고향이죠.

 

5천년 포도 재배역사를 지니고 있는 카케티 지방은 수도원마다

가정마다 각각 자체 와이너리가 있을 정도라고 해요.

포도주 담글때 포도를 송이째 항아리에 담아 땀에 묻는데 포도주 담그고 난뒤

건져낸 찌꺼기는 버리지 않고 '짜짜'라는 보드카로 다시 만나볼수 있다고 하네요.

 

왜 이걸 보면서 우리나라 김장문화가 생각나는지..ㅎㅎ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 여러나라의 국경으로 둘러싸여

있는 포도주 고향 조지아. 터키 국경근처에 바르지아에는 40년간 바위를

뚫어 건설한 동굴, 3천개가 넘는 방들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요새를 이루고 

있다고 해요. 지진에 의해서 많이 무너졌지만 아직까지 그 신비한 풍경에

여행객의 눈을 사로잡는 이곳.

 

언젠가 꼭 여행가고픈 나라네요.